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귀성길 인사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교통 대책 등을 점검한 뒤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합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전한 뒤 당의 정책 성과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합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귀성 인사 일정을 잡지 않고, 문재인 정권 규탄 전국 순회 일정으로 인천과 경기 지역을 찾아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 국민연대'에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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