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인사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가 서로를 넉넉하게 하고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며 평화로운 한반도가 서로의 손을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보름달이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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