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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에 중산층 임대주택 들어선다
기사입력시간 2019.09.11 12:07 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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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 광교에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경기도형 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소득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집값 걱정없이 20년 동안 살 수 있습니다.
우승원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지검의 이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 원천동 법조시대.

【스탠딩】
옛 수원 법원·검찰청 부지입니다. 경기도시공사는 여기에 분양주택 대신 중산층을 겨냥한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경기도형' 중산층 임대주택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2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기존 뉴스테이와 차이가 있습니다.

또 무주택자라면 조건없이 신청할 수 있어,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보다 신청이 간단합니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2% 밖에 안 돼 저렴한 편입니다.

전용면적은 60에서 85㎡의 중소형 아파트 549가구가 공급됩니다.

전체의 20%는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에게 특별공급됩니다.

보증금 규모에 따라 월세가 달라지는데,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정해집니다.

경기도시공사는 분양주택의 임대주택 전환을 통해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 등 주택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헌욱 / 경기도시공사 사장: 소수에게 혜택을 주는 로또 분양과 투기 조장 등 분양주택의 폐단을 없애자는 것입니다.]

마지막 남은 광교 노른자위 땅에서 중산층을 품을 경기도형 임대주택은 오는 2022년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OBS뉴스 우승원입니다.

<영상취재 : 채종윤 / 영상편집 : 공수구>


우승원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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