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있는데요.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모시고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오윤성]
장제원 의원 아들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심경의 변화 있었던 걸까요?

[질문2]
장용준 씨, 만으로 19살이기 때문에 법적 책임져야 하는데요. 새로 시행된 윤창호법이 적용되는 건가요?

[질문3]
장 씨를 대신해 운전했다고 주장한 20대, 범인도피죄로 입건됐는데요. 징역형에 처해질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내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20대, 쉽게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인데요?

[질문4]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의 음주운전 사고 수사와 관련해 경찰을 비판했습니다.
어떤 이유로 비판했나요?

[질문5]
대마를 상습 흡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SK그룹과 현대가 등 재벌 3세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검찰이 항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6]
대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압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종 변종 마약은 재벌가 3세들이 문제 일으키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 부족할 것 없는 생활을 한 재벌 3세들, 마약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