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0회 새얼아침대화가 오늘 인천 송도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아침대화에서 강연한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는"근현대 국가 관계에서 경제적 수단으로 제재해 상대를 굴복시킨 사례가 없다"며 "한민족은 자존감이 높고 의지가 강한 민족이기 때문에 아베 총리가 역사 문제를 이유로 경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1986년 4월 조찬포럼으로 시작한 새얼아침대화는 33년간 매달 둘째주 수요일 오전7시에 열렸으며, 오늘 400회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누적 참석자는 6만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