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월코트 IAEA, 국제원자력기구 주재 미국대사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중단"을 촉구하면서 "미국은 비핵화 협상을 재개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월코트 대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에서 "핵과 탄도미사일 포기 시 밝은 경제적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북한을 도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외교적 제안이 실무협상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북한도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아 국제평화와 안보에 용납할 수 없는 위협으로 남아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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