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들의 공연 암표가 많게는 수십배의 웃돈을 붙여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암표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음 달 26∼2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표가 티켓 거래 사이트에서 정가 11만원 의 63배인 700만원에 판매 중입니다.

또 12월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U2 내한공연 티켓은 정상가는 9만9천원인데, 암표가 약 23배인 224만원에 거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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