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이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기록 검토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을 중심으로 한 수사팀은 추석 연휴에도 출근해 사건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 경찰로부터 패스트트랙 충돌 고소·고발사건 18건의 수사 자료를 넘겨받았으며, 사건에 연루된 피고발인은 121명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은 109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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