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학생 10명 가운데 1명은 학원을 4개 이상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연구원이 서울 만 6∼14세 1천326명을 분석한 결과 9.5%가 교과목 학원을 4개 이상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도 다니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5%, 1개는 26.4%, 2개는 25.8%, 3개는 13.4%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10%는 평일 저녁 식사를 매점과 학원 등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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