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조성하기로 한 외곽 800여 ㎞를 연결하는 '순환둘레길' 노선을 올 연말까지 확정 짓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말부터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기존 15개 시군이 조성한 걷는길을 포함해 순환둘레길 1차 실태조사를 완료해 865㎞ 구간을 1차적으로 선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민간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 시군 공무원 등의 협의를 거쳐 최종 노선을 확정한 뒤 정비 작업을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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