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올해 진행되는 2020학년도 수시 전형부터 소속 교수 자녀의 지원 여부를 확인해 해당 교수를 입학 업무에서 사전에 배제하는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서울대는 교수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사전 회피 신청을 받고 있지만 가족 사항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열람 동의를 받은 뒤 자녀의 서울대 지원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새로 강화한 회피·제척 시스템으로 입시 공정성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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