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판매가 늘며 지난해 담배 수입액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수입액은 전년보다 1억987만 달러 증가한 5억8천933만 달러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시점인 197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2017년에 출시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지난해에만 3억3천만 갑이 팔렸습니다.

반면, 지난해 담배 수출액은 9억2천534만 달러로 전년보다 2억8천433만 달러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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