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정체는 밤 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2. 여야는 추석민심을 두고엇갈린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민주당은 조국 블랙홀에서 벗어나 민생을 챙기라는게 국민의 요구라고 했고, 한국당은 민심이 조 장관의 임명으로 들끓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3. 가족 펀드 의혹이 불거진뒤 해외로 출국했던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 모씨가 체포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씨를 조사한 뒤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시설 두 곳이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우디 산유량의 절반이 생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국제유가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