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는 22일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된 일정 중심으로 유엔 총회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엔 총회 기간 한일 정상회담이나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사국들과 일정 조율이 끝나야 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사실상 한일 정상간 만남이 어려울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이번 한 주, 민생과 외교안보를 농축적으로 정리하고, 의견을 모으는 바쁜 한 주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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