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국가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서울의 식료품 가격 지수는 105.01로 전 세계 375개 주요 도시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수는 이용자가 직접 입력한 육류와 채소, 과일 등 시장 소매가격 자료에 기반해 산출한 것으로, 미국 뉴욕의 물가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식료품 가격이 높은 곳은 취리히 등 스위스 도시들 뿐이었으며, 고물가로 악명높은 뉴욕은 7위, 도쿄는 15위로 서울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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