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가족 펀드' 핵심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민주당은 정쟁 대신 민생을 챙기자고 강조했지만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삭발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2.
연 1%대 고정금리 상품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에 신청자가 폭주했습니다.
2주 동안 신청받은 뒤 20조 원 범위 안에서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출이 진행됩니다.

3.
경기도 3백인 이상 버스업체 3곳이 파업 갈림길에 섰습니다.
버스요금 인상을 앞두고 노조는 임금 보전, 사측은 적자 복구가 우선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4.
동두천시 난민센터가 공사를 마쳤지만 문을 못 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사전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해 지난주 예정됐던 개소식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5.
인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전성 검증이 먼저란 주민들 요구에 사업자도 더 이상 착공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