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프로풋볼 선수가 자신의 식당이 도둑에게 털렸다고 신고했다가 자작극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달아나는 범인을 붙잡았는데, 잡고 보니 식당주인인 전 미국프로풋볼 선수 이던 코프먼이었습니다.

경찰은 코프먼이 증오범죄처럼 보이게 한 뒤 보험금을 청구하려고 한 것으로 보고 그를 허위 절도 신고와 보험 사기, 번호판 은닉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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