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사우디 사태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국내 원유 도입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언급한 뒤 사우디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시 당분간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유 수급 상황 악화 시 정부와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 비축유 및 재고 방출을 검토하는 등 수급 안정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