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32살 A씨 등 동남아시아인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충청북도의 한 아파트에서 4차례 필로폰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필로폰을 흡입하며 연기 여과장치까지 손수 만들었고 2017년 관광을 목적으로 무비자 입국한 뒤 불법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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