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문재인 정부가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검찰개혁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조국 장관 지시에 따라 '검찰개혁 추진지원단'을 발족했습니다.

비검찰 출신인 황희석 인권국장과 이종근 인천지검 2차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입법 지원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법무부는 앞으로 '검사들과의 대화'와 '국민제안' 등을 통해 개혁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