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영외고 교직원 4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딸의 학생부를 열람한 것으로 알려진 A 씨 등 네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다만 조 장관 딸의 학생부를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던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조사 여부는 현재 상황에선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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