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전국 주요 돼지 도매시장이 휴장하면서 거래가 중단되자 돼지고기 소매 가격이 뛰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돼지열병 발병 전인 16일 100g당 2천13원이었던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는 오늘 2천44원까지 올랐습니다.

돼지열병 발병 첫날 30% 이상 급등했던 돼지고기 경매가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일부 개장한 도매시장에서 어제보다 소폭 오른 1㎏ 당 6천20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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