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0명이 숨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 관련 증거물에서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했고, 일치하는 대상자로 현재 수감 중인 50대 남성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에 대해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의 관련성을 철저히 수사하고 잔여 증거물에 대해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