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선 대안으로 해외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소재·부품 기업의 한국 진출과 투자가 지난 18년간 41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01년 이후 소재부품 외국인투자는 2001년 14억 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593억 달러로 41배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소재부품 투자액의 국가별 비중은 일본이 27%로 가장 높아 일본을 대체할 투자국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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