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알려진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33년 만에 특정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건수 10건 가운데 3건의 증거품에서 나온 DNA와 용의자의 DNA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2. 어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연천 농가 농장주가 판정 하루 전 폐사한 새끼 돼지를 땅에 묻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기돼지 사체를 확보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3.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운용사의 지분을 매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펀드 운용사로부터 자문료 1억 원을 받은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4.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두 달 만에 0.25%포인트 또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했던 바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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