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송가인이 실력파 아쟁 연주자 조성재와 남매인 것으로 밝혀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트로트 여신 송가인의 소소한 키워드를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송가인에 대한 소소한 키워드 첫 번째는 의외의 동갑내기 친구들이다. 먼저 아이돌 출신이자 86년생 34살 동갑이라는 보아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의 은혁도 송가인과 같은 해애 태어났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 동갑내기에 이어 배우 동갑내기도 있었다. 86년생 호랑이 띠 배우 중에는 류준열, 문채원, 정은채, 엄현경이 있고 힙합 가수 그레이와 스윙스도 그녀와 동갑내기라고. 

이어지는 소소한 키워드 두 번째는 바로 친오빠의 정체였다. 최근 송가인은 추석 특집으로 꾸민 특별 무대에서 친오빠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친오빠의 정체가 실력파 아쟁 연주자 조성재로 밝혀져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송가인-조성재 남매는 무형문화재인 어머니 송순단 여사 밑에서 자라며 어린 시절부터 함께 국악 공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들 그렇듯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자라온 남매 사이지만 오빠는 동생이 노래할 때가, 동생은 오빠가 연주할 때가 가장 빛난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김소희)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