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자유여행과 배낭여행의 성지로 손꼽히는 태국의 방콕. 저렴한 물가와 이색적인 전통문화 그리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방콕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겐 그야말로 최고의 여행지다. 특히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호텔 예약 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가을 시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방콕은 어떨까. 온라인투어와 함께 방콕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호텔을 살펴봤다.

◇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타워

2002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스의 골든 리스트 수상 경력에 빛나는 특급호텔이다.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는 총 다섯 곳이며 강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전망의 수영장과 정원으로 둘러싸인 수영장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수영장이 운영된다.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호텔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셔틀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 아난타라 방콕 사톤

합리적인 금액으로 넓은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아난타라 방콕 사톤은 가족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곳이다. 방콕의 지상철인 BTS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이 운영되기 때문에 접근성도 탁월하다. 

또한 호텔 체크인 시 웰컴 드링크 대신 호텔 루프탑에 자리한 줌 바(Zoom Bar) 무료 음료 티켓을 제공해 방콕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 시암 켐핀스키 호텔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 방콕은 시암 파라곤 쇼핑몰 근처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콘셉트가 다른 4개의 고급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창문만 열면 야외 수영장이 바로 연결되는 듀플렉스 카바나 룸은 해외 셀럽들 사이에서 핫한 곳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호텔 투숙객에게는 무상으로 시암역에서 주변 관광지까지 골프카트 셔틀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