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호주 남성이 6m높이의 폭포에서 추락한 뒤 다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이틀간 무려 3㎞를 기어서 이동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올해 54살인 닐 파커로, 호주 브리즈번의 네보산 하이킹 도중 사고를 당해 다리와 손목이 부러지고 다리까지 꺾였습니다.

이틀 동안 기어서 탈출하다 구조 헬기에 의해 발견된 파커 씨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원해져 떨어진 아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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