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원정도박과 환치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2차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다음주 중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미국에서 달러를 빌려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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