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승기-배수지, 김래원-공효진이 작품에서 다시 만났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최근 작품에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는 이승기-배수지와 김래원-공효진을 '스타맞짱'에서 살펴봤다.

이승기와 수지는 스케일 남다른 첩보액션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승기는 태권도며 유도에 주짓수까지 섭렵하며 강인한 남자로 변신했다고.

극중 '차달건' 캐릭터는 군대에 애정이 남달라 '밀덕'이 된 이승기에게 취향 저격 캐릭터라고.

그와 액션 케미를 선보일 배수지는 "첩보 액션 장르라는 것은 제가 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호기심이 들었고 설렘이 들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또 총격 신도 이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격 훈련도 아주 열심히 받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래원과 공효진은 현실 로맨스의 끝을 보여준다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다시금 호흡을 맞추게 됐다.

눈빛연기 장인 김래원은 "아마 저뿐만 아니라 보시는 분 누구나 한번 이상 저런 경험이 있으실 거다. 저런 감정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영화가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와 정반대라는 돌직구 캐릭터를 맡은 공효진은 뻔할 거라는 예상은 금물이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제가 했던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대본을 보면서부터 했었다. 냉소적이고 감정적이지 않은 역할이라 좀 달라 보일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확신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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