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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태풍 '타파' 영향…전국 비바람
기사입력시간 2019.09.20 20:24 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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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

중형급으로 세력을 키운 제 17호 태풍 '타파'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제주 동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후에 일요일에서 월요일 사이 대한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까지 제주 산지에는 600mm 이상, 제주와 영남 동해안으로 400mm, 영동과 영남, 전남으로 최대 300mm 등 매우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으로는 10~8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제주, 남해안과 동해안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에는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게 출발합니다. 비가 내리는 남부 지방은 낮 기온이 2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수도권은 아침 18도에서 낮에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북부 아침 15도 안팎으로 출발합니다.

경기 동부는 낮에 25도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남부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는 남해상에만 풍랑 특보가 내려진 상태지만,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아름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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