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과감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호주 시드니와 캔버라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시작된 기후 파업이 시차를 두고 태국 등 아시아, 독일 등 유럽을 거쳐 미국까지 150여 개 나라에서 동참했습니다.

오는 23일 미국에서 열리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는 각국 정상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해결책을 고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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