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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돼지열병 의심 농장 2곳…모두 '음성' 판정
기사입력시간 2019.09.21 11:55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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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파주 농가 2곳에서 어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3주일을 사태의 고비로 보고 있는데 북상하는 태풍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 농장 2곳에서 접수된 의심신고는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립축산식품부는 의심 농장 2곳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파주시 적성면에서 돼지 2마리가, 파평면에서 돼지 1마리가 각각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두 농장은 2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연천 농장과 각각 9㎞와 7㎞ 정도 떨어져 있어  사육 규모는 7천여 마리입니다.

추가 의심신고가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확산 여부에 촉각을 세웠던 방역당국은 일단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질병의 잠복기가 통상 4일에서 19일인 점을 고려해 앞으로 3주일을 이번 사태의 고비로 보고 추가 발병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발병 농장을 오간 '차량 역학 농가' 437곳 등 2천여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각 지자체에 축사 지붕과 농장 울타리, 매몰지 등 바람과 비에 취약한 방역 요인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편집: 이종진>

김용재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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