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이 유력한 용의자에 대한 대면조사를 하지 않고 수사자료 검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3차례에 걸친 대면조사에서 용의자가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기존 사건 기록을 검토하면서 자백을 이끌어낼 단서를 찾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또 마지막 10차 화성사건 이후 용의자가 처제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되기 전까지 2년 9개월 동안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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