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경제계의 새로운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투데이 시간입니다.

1.
현대자동차가 중국 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정비 서비스 만족도 6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향후 중국 내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는데요.

또, 신차 투입과 함께 고객 체험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현재 중국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대한항공이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생태원'에서 황사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올해로 13년 째 이어졌으며,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생태원'이 지역 사막화 방지 뿐 아니라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써 우리나라와 중국 등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완도군, (주)청산바다와 지난 19일 지속가능한 수산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수산물 시장은 최근 들어 무분별한 어획과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양식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윤리적 생산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이번 협약은 이를 위해 유통사와 지자체, 생산 협력사 간 협업 분야를 확대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4.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 스토어 랄라블라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1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7~9월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에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염색을 하고, 가을 초에는 염색과 자외선 등으로 손상 받은 머릿결을 회복하기 위해 트리트먼트나 오일 등 헤어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이에 따라 자사의 모발용품 카테고리 전체 매출도 2016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0%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5.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애플 캐모마일'과 '애플 블랙티' 등 과일 티 2종을 출시했습니다.

두 제품은 캐모마일과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에 각각 달콤한 사과청을 더해 만든 제품인데요.

뚜레쥬르 관계자는 "커피 못지않게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티 음료를 지금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과 접목해 출시했다"며 이용을 권했습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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