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번 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막을 올립니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26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27일 외교·통일·안보, 30일 경제, 다음달 1일 사회·문화 분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에 방점을 찍고 일본의 경제 보복, 고용지표, 사법개혁 등 정책 질의를 통해
집권여당의 면모를 부각할 계획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대정부질문 현장을 '조국 청문회 2라운드'로 삼고, 조 장관 자녀의 입시 의혹과 사모펀드 의혹에 화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