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대마를 해외에서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 씨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하고 재판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구속 기소된 이 씨는 김앤장과 변호인 선임 계약을 했고 다른 법무법인 1곳과 검사장 출신 변호사도 별도로 선임했습니다.

이 씨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2부에 배당됐으며 첫 재판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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