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시의회 역할을 추진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추진하는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의 주민소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고양시의회 주민소환모임은 오늘 발의요건보다 많은 1만 1천 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선관위는 앞으로 두달동안 서명부를 심사를 거쳐 주민소환투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청구요건이 갖췄다고 인정되면 이 의장의 의장직과 시의원직이 정지되고, 이후 유권자 3분의 1이상이 투표해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시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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