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수원 노래방 폭행사건'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2차 가해를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교육청은 SNS를 통한 2차 가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 학교에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학생 상담기구인 'Wee(위)센터'와 연계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다니는 수원의 모 중학교는 학교폭력전담기구의 심의와 조사를 거친 뒤 학생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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