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42일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13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팀의 마지막 홈경기로 열린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실점하고, 6대 3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 왔습니다.

이후 양 팀 모두 1점 씩을 주고 받으면서 다저스가 7대 4로 승리해 류현진은 여섯번째 도전만에 13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1로 다소 높아졌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5회 타석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