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42일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13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팀의 마지막 홈경기로 열린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실점하고, 6대 3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 왔습니다.
이후 양 팀 모두 1점 씩을 주고 받으면서 다저스가 7대 4로 승리해 류현진은 여섯번째 도전만에 13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1로 다소 높아졌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5회 타석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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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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