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압수물 분석을 이어가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조 장관 자택과 아들과 딸이 지원했던 대학들에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각종 의혹 관련 자료들을 분석하며 혐의를 추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조 장관 자녀들이 입시에 활용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증명서 위조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러 의혹의 연루된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이 이번주로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조 장관에 대한 직접 조사도 불가피하다는 관측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