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에서 학교 건물이 무너져 내려 교실에 있던 학생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케냐 정부는 수도 나이로비의 다고레티 지역에서 현지시간 23일 오전 한 무허가 사립학교 건물이 무너지며 학생 7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건축물 조사관은 콘크리트와 함석판, 목재 등으로 구성된 해당 건물이 적법한 건축 절차를 지키지 않은 기준 이하의 건축물이라고 단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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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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