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감염 때문에 고통을 겪는 아프리카 민주콩고가 세계보건기구, WHO가 요구한 새 에볼라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다음 달 중순부터 새 백신이 에볼라 전염 지역 외곽에 있는 주민들에게 56일 간격으로 2회 투여할 계획입니다.
새 백신은 세계보건기구가 계속 사용을 추진해 왔지만 민주콩고 보건장관의 반대로 무산되다 장관이 횡령 혐의로 체포되며 사용의 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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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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