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56살 이춘재에 대한 조사를 나흘 만에 재개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을 이 씨가 수감 중인 부산교도소로 보내 4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6명과 합동으로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전후에 발생한 유사범죄에 대한 연관성 등을 분석해 동일범에 의한 범죄 가능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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