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의료비에서 가게가 직접 부담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상위권으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OECD 보건의료통계 2019' 자료를 보면 2017년 기준 경상 의료비 중에서 가계 직접 부담 비중은 한국이 33.7%로 OECD 평균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라트비아와 멕시코, 그리스 등에 이어 네 번째로 가계의 의료비 직접 부담이 컸습니다.
다만 2017년 우리나라 의료비 가계 직접 부담 비중은 5년 전인 2012년 35.0%보다는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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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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