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5년 새 2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다중채무자는 422만7천727명입니다.
2014년 말 351만1천431명에서 거의 5년 만에 71만6천296명, 20.4% 증가한 것입니다.
다중채무자의 채무 잔액은 508조9천157억 원으로, 1인당 채무 규모는 1억2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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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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