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데 이어 또 다른 불은면 농가와 경기도 연천군 농가에서 각각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 강화 1곳과 경기도 연천 1곳의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강화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늘 모두 2차례의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연천은 지난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일주일 만에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신고에 따라 현장을 통제하고 확진 여부를 따기지 위한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