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유엔총회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할 때 아랑곳하지 않고 책을 펼쳐 읽던 베네수엘라 외교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두로 정부 측 인사인 베네수엘라 유엔 대표부 소속 다니엘라 로드리게스로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맹비난할 때 이따금 고개를 들어 정면을 봤을 뿐 꿋꿋이 독서를 이어갔습니다.

읽고 있던 책도 궁금증을 불렀는데 남미 독립운동지도자인 시몬 볼리바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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