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제 프로파일러 9명을 투입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 모 씨에 대해 5차 조사를 진행했지만 아직까지 진술 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등을 조사 중이라며 이들이 30년 전 발생한 사건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법최면 전문가 2명을 투입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 화성 연쇄살인 사건 발생 당시 현재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 씨를 3차례 조사한 뒤 풀어준 이유에 대해선 증거가 부족해 풀어줬다는 당시 수사기록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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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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