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가 음식점을 찾은 고객이 테이블에서 모바일로 주문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테이블주문' 기능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테이블주문은 테이블 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메뉴 확인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주문 툴'인데요.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네이버 예약 파트너센터'에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2. S-OIL이 오늘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을 열고 41명에게 1억 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물품은 전동 높낮이 조절책상과 자세보조의자, 말하는 책 등인데요.

S-OIL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564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특수 제작된 보조기구를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3. 남양유업이 지난 55년간 지켜온 일등품질 철학을 알리고,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아기 먹거리 캠페인 '아기에게 힘이 되자'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남양유업은 고객 참여형 이벤트 '우리 회사 작은 보스를 뽑습니다'를 진행했는데요.

여기서 선발된 13명의 아기보스는 10월부터 부모와 동행하며 남양유업의 안심 먹거리를 경험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4. SPC그룹이 전통누룩과 김치 등에서 직접 발굴한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사용해 제빵용 발효종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충북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SPC그룹 기초소재연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실인데요.

SPC측은 그룹의 모태가 된 제과점 이름과 '차원이 다른 건강한 맛'이라는 뜻을 더해 '상미종'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앞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